노바시새우튀김 — 해동부터 바삭한 튀김옷까지 순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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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시새우튀김은 명절이나 잔치 음식으로 자주 올라가는 메뉴입니다. 노바시새우는 껍질과 내장을 미리 제거하고 꼬리만 남긴 채 쭉 펴 가공해 둔 새우라, 손질 과정 없이 바로 튀김옷만 입히면 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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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나 수산물 코너에서 냉동 상태로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손질이 안 된 생새우보다 접근하기 편한 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동부터 튀기는 순서까지 노바시새우튀김을 만드는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노바시새우튀김 손질 없이 바로

노바시새우튀김, 해동은 어떻게 하나요

냉동 노바시새우는 자연해동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는 것이 기본입니다. 해동이 끝나면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는데, 물기가 남아 있으면 튀김옷이 새우에 잘 붙지 않고 기름이 튀는 원인이 됩니다.

물기 제거가 핵심인 해동

밑간은 꼭 해야 하나요

물기를 제거한 새우에 소금과 후추를 아주 약간만 뿌려 10분 정도 밑간을 해 두면 잡내를 잡고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밑간 시간이 너무 길면 수분이 다시 빠져나올 수 있어 10분 안팎이 적당합니다.

조리 순서 네 단계

튀김옷을 바삭하게 만드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튀김옷 반죽은 반드시 차가운 물, 탄산수, 또는 얼음물로 만들어야 합니다. 차가운 온도는 밀가루의 글루텐 형성을 억제해, 튀김옷이 끈적해지지 않고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게 해 줍니다.

차가운 물 반죽이 비결

반죽 농도는 묽게 만들수록 튀김옷이 얇고 바삭해지고, 걸쭉하게 만들수록 두껍고 폭신한 식감이 납니다. 어느 쪽이든 차가운 물로 반죽한다는 원칙은 같습니다.

튀기는 온도와 횟수는 어떻게 맞추나요

식용유를 충분히 부어 160~170℃로 예열한 뒤, 한 번에 8~9마리 정도씩 넣어 튀기는 것이 적당합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기름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튀김옷이 눅눅해질 수 있습니다.

한 번에 8~9마리씩 튀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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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긴 뒤 바로 먹지 않는다면 어떻게 보관하나요

튀긴 직후 식힘망이나 키친타월 위에 올려 여분의 기름을 빼 두면 바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됩니다. 완전히 식은 뒤에는 밀폐용기에 담아 두고, 다시 먹을 때는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짧게 재가열하면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재가열

소스는 뭐랑 곁들이는 게 잘 어울리나요

가장 많이 쓰이는 조합은 타르타르 소스입니다. 마요네즈에 다진 양파와 피클을 섞고 레몬즙을 약간 더하면 느끼함을 잡아 주는 상큼한 소스가 됩니다. 간장과 식초, 설탕을 섞은 초간장도 노바시새우튀김과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꼽힙니다.

명절 상에 올릴 때는 초간장을, 손님 접대처럼 조금 더 특별한 자리에는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이는 식으로 상황에 맞춰 바꿔도 좋습니다.

튀김 말고 다른 조리법도 가능한가요

기름을 줄이고 싶다면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튀김옷을 입힌 새우에 기름을 살짝 뿌린 뒤 180℃ 정도에서 굽듯이 익히면, 깊게 튀기는 것보다는 가볍지만 비슷한 바삭함을 낼 수 있습니다. 다만 튀김 특유의 묵직한 식감까지는 완전히 재현하기 어렵습니다.

남은 튀김옷 반죽은 오래 두면 삭기 때문에, 그날 쓸 양만 만들고 남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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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노바시새우튀김은 코스트코에서도 살 수 있나요?

노바시새우 자체는 코스트코를 포함한 여러 대형마트와 수산물 전문 쇼핑몰에서 냉동 제품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와 마리 수 구성은 매장마다 다릅니다.

튀김옷 없이 그냥 튀겨도 되나요?

튀김옷 없이 튀기면 겉면이 금방 타거나 수분이 빠져 질겨질 수 있습니다. 바삭한 식감을 내려면 차가운 물로 만든 튀김옷을 입히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남은 기름은 재사용해도 되나요?

새우튀김에 쓴 기름은 비교적 깨끗한 편이지만, 이물질을 걸러내고 밀폐 보관해도 재사용 횟수는 2~3회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맛과 위생 면에서 안전합니다.

새우 비린내를 더 확실히 잡는 방법이 있나요?

밑간할 때 맛술이나 청주를 한 방울 더하면 비린내를 한층 더 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넣으면 튀김옷이 묻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어 소량만 쓰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상태에서 바로 튀겨도 되나요?

냉동 상태 그대로 튀기면 속까지 고르게 익지 않고 기름 온도도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자연해동을 거쳐 물기를 제거한 뒤 튀기는 순서를 지키는 것이 속까지 고르게 익히는 방법입니다. 급하다고 해동 과정을 건너뛰면 겉은 타고 속은 덜 익는 결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튀김옷이 자꾸 벗겨지는데 왜 그런가요?

새우 표면에 물기가 남아 있거나, 튀김옷을 입힌 뒤 바로 튀기지 않고 오래 둬서 수분이 다시 스며 나온 경우가 흔한 원인입니다. 튀김옷을 입히면 곧바로 기름에 넣는 것이 벗겨짐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튀기는 중간에 뒤적이는 횟수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뒤집개보다 젓가락으로 살짝 굴려 주는 정도가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