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두부조림 레시피 두 가지 — 새우젓 조림형과 부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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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두부조림으로 검색하면 레시피가 여러 갈래로 나와 헷갈리기 쉽습니다. 실제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이 공개한 두부조림은 조리는 방식이 서로 다른 두 버전이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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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으로 간을 잡아 뚝배기째 끓이는 조림형과, 두부를 먼저 부친 뒤 조리는 부침형입니다. 두 버전을 각각 정리했습니다. 같은 두부조림이라도 조리 순서와 간을 맞추는 재료가 완전히 달라, 결과물의 식감과 맛도 꽤 차이가 납니다.

백종원 두부조림 두 가지 버전

조림형 — 새우젓으로 간을 잡습니다

재료는 두부 1모,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가 기본이고, 양념은 새우젓 2큰술, 고춧가루 1.5큰술, 간장 2큰술, 들기름 2큰술, 설탕 0.3큰술, 다진마늘 0.5큰술, 생강가루 약간입니다.

조림형 재료 한눈에

만드는 방법은 뚝배기에 두부를 썰어 담고 그 위에 새우젓, 다진마늘, 고춧가루를 얹은 뒤 들기름을 두릅니다. 물(쌀뜨물이면 더 좋다고 소개됨)을 자박하게 부어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고 끓이면 완성입니다.

재료를 미리 볶거나 따로 양념장을 만들어 붓는 방식이 아니라, 뚝배기 하나에 재료를 순서대로 올려 한 번에 끓이는 구성이라 설거지거리가 적은 것도 특징입니다.

이 조림형의 포인트는 새우젓입니다

일반적인 두부조림은 간장으로 간을 맞추는 경우가 많은데, 이 레시피는 새우젓을 주된 간으로 씁니다. 새우젓마다 짠맛 차이가 있어, 레시피에는 ‘간이 다 달라 양 조절’이 필요하다는 점이 함께 안내됩니다.

새우젓 간 맞추기 포인트

들기름은 마무리가 아니라 조리는 과정에 함께 넣는 방식이라, 국물 자체에 고소한 향이 배는 것이 특징입니다. 참기름보다 향이 진해 적은 양으로도 존재감이 있습니다.

생강가루를 약간 더하는 것도 이 레시피의 특징입니다. 생강 특유의 알싸한 향이 새우젓의 비린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 새우젓을 많이 안 써본 분들도 무난하게 만들 수 있는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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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형 — 기름을 넉넉히, 오래 튀기듯

또 다른 버전은 두부를 먼저 부쳐서 만드는 방식입니다. 2015년 10월 27일 방영된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두부 부칠 때 포인트는 기름 양을 많이, 오랫동안 튀기듯이 구워내야된다”고 직접 설명한 바 있습니다.

부침형 기름 포인트

이 방송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두부를 반찬으로 바꾸는 코너에서 소개된 레시피로, 두부를 부치는 단계 자체가 맛을 좌우하는 핵심으로 다뤄졌습니다.

기름을 아끼려고 살짝만 두르고 부치면 겉면이 무르게 익어 이후 조리는 과정에서 두부가 쉽게 부서집니다. 방송에서 강조한 것처럼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시간을 들여 튀기듯 굽는 것이 이 버전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두 버전, 언제 뭘 고를까

국물이 자작한 반찬을 원한다면 새우젓 조림형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두부 식감을 원한다면 부침형이 더 맞습니다. 둘 다 백종원이 방송에서 공개한 레시피지만 지향하는 결과물이 다르니, 그날그날 원하는 반찬 스타일에 맞춰 골라 만들면 됩니다.

조림형 부침형 비교

냉장고에 남은 두부를 빨리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부침형이 손이 덜 가고, 밥반찬으로 좀 더 자작한 국물까지 곁들이고 싶다면 조림형을 고르시면 됩니다.

도시락 반찬으로 싸 가려면 국물이 적은 부침형이 새기 걱정 없이 편하고, 갓 지은 밥에 바로 곁들여 먹을 생각이라면 국물까지 함께 떠먹을 수 있는 조림형이 더 잘 어울립니다.

냉장고 사정별 선택

정리하면 백종원 두부조림은 새우젓 베이스의 조림형과, 기름을 넉넉히 써서 부치는 부침형 두 갈래로 나뉩니다. 냉장고 사정과 원하는 식감에 맞춰 골라 만들어보시면 되고, 두 방식 모두 재료가 단출해 평일 저녁 반찬으로 부담 없이 시도해볼 만합니다. 처음이라면 재료가 더 간단한 조림형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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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백종원 두부조림은 한 가지 레시피만 있나요?

아닙니다. 확인된 것만 두 가지입니다.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 뚝배기째 끓이는 조림형과, 두부를 먼저 부친 뒤 조리는 부침형이며, 두 방식 모두 tvN 《집밥 백선생》에서 소개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정확한 방영 회차 번호까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새우젓 대신 간장으로 간을 맞춰도 되나요?

이 레시피의 특징 자체가 새우젓으로 감칠맛을 내는 것이라, 간장으로 완전히 대체하면 맛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다만 새우젓이 없다면 소금이나 액젓으로 간을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고, 그 경우 생강가루를 조금 더 넣어 비린 맛을 잡아주면 좋습니다. 청양고추 양도 매운 정도에 맞춰 가감하시면 됩니다.

부침형은 왜 기름을 많이 써야 하나요?

방송에서 백종원이 직접 설명한 포인트로,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오래 튀기듯 구워야 두부 겉면이 단단해지면서 조림 과정에서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기름을 아끼면 오히려 두부가 쉽게 부서지고 겉면도 무르게 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