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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한식조리사’라고 부르지만 정식 명칭은 ‘한식조리기능사’다. 한식조리사 실기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중에도 이 명칭 차이와 출제 방식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기준 안내를 종합해 출제 방식과 시험 시간, 합격 기준만 정리했다.

한식조리사 실기 — 정식 명칭은 한식조리기능사
이 자격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큐넷을 통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정식 명칭은 ‘한식조리기능사’다. 실생활에서는 ‘한식조리사’라는 말로 더 많이 불린다.

출제 방식은 당일 2개 과제 무작위 지정
실기는 공개된 33개 품목 중 그날 2개 과제가 무작위로 지정되고, 정해진 시간 안에 조리해 제출하는 작업형 시험으로 진행된다. 어떤 메뉴가 나올지는 시험 당일 현장에서 확인하게 된다.

33개 품목이 미리 공개돼 있기 때문에, 연습은 전체 품목을 돌아가며 해보는 방식이 된다. 당일 어느 2가지가 나와도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전체 시험 시간은 45~70분 범위
전체 진행 시간은 과제 조합에 따라 대략 45분에서 70분 범위로 안내된다. 품목 난이도와 조리 동선에 따라 체감 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 같은 45분이라도 과제에 따라 여유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60점
평가는 조리 과정과 완성품을 함께 보고,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으로 처리된다. 맛만 보는 것이 아니라 손질부터 조리 순서, 완성된 결과물의 모양까지 함께 채점한다는 뜻이다.

정확한 배정 시각과 교시 운영은 시험장과 회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접수한 회차의 공고를 따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집에서 연습할 때 챙길 것
집에서 연습할 때는 손질이나 기본 조리 순서는 충분히 익힐 수 있지만, 시간 관리와 규격 맞추기는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재고 반복하는 연습이 따로 필요하다. 전처리처럼 시간이 걸리는 작업을 먼저 시작하고 불 사용은 병행하는 동선을 미리 짜두면 도움이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낸 ‘국가기술자격 수험자 기초현황’을 보면 학생 응시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자격 중 한식조리기능사가 2위다. 미용사(일반) 2만8003명 다음으로 한식조리기능사가 2만5391명이었다.
한식조리사 실기는 필기부터 통과해야 응시할 수 있다
실기 시험에 바로 응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필기시험을 먼저 통과해야 실기 접수 자격이 주어지는 순서로 운영된다. 필기 합격 유효기간 안에 실기를 접수해야 하므로, 필기 합격 뒤 실기 준비 기간을 미리 계산해 두는 것이 좋다.
한식조리사 실기까지 한 번에 붙지 못해도 유효기간 안에서는 다시 접수할 수 있어, 한 번의 결과로 전체 자격을 다시 처음부터 준비해야 하는 구조는 아니다.
준비물은 시험장에서 미리 공개한다
실기 시험에서 쓰는 도구와 재료는 수험자가 직접 준비해야 하는 품목과 시험장에서 제공하는 품목으로 나뉜다. 어떤 도구를 직접 챙겨야 하는지는 접수 단계에서 공개되는 준비물 목록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준비물을 빠뜨리면 그 과제를 제대로 완성하기 어려워지므로, 시험 전날 목록을 다시 한번 체크하는 것이 당일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이다.
자격증 명칭이 또 바뀔 수도 있다
조리 분야 국가기술자격은 시행 기관의 개편이나 제도 변경에 따라 명칭이나 등급 구성이 달라진 적이 있다. 2026년 기준 한식조리기능사라는 명칭도 앞으로 제도가 바뀌면 달라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접수할 때는 항상 큐넷 공고에 적힌 최신 명칭과 과목 구성을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오래된 블로그나 자료에 적힌 과목명과 실제 공고의 과목명이 다르게 보인다면, 그 사이에 제도가 바뀐 것일 수 있으니 날짜가 오래된 자료보다 최신 공고를 우선으로 봐야 한다.
실기에 떨어졌다면 다시 봐야 할 부분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합격률은 30%대, 필기도 40%대에 머무는 것으로 집계된다. 실기에서 떨어진 경우 채점표를 그대로 받아보긴 어렵지만, 보통 위생·안전 수칙 위반이나 정해진 규격을 벗어난 경우가 감점으로 이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맛보다 과정과 규격을 더 꼼꼼히 챙기는 쪽으로 연습 방향을 조정하는 것이 재시험 준비에 도움이 된다.
시간 안에 완성하지 못해 제출조차 못 하는 경우도 불합격 원인 중 하나로 꼽히므로, 시간 관리 연습을 과제별로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접수 비용과 시간이 드는 만큼, 떨어진 과제를 복기하며 어느 단계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썼는지 기록해 두는 것이 다음 시험에서 같은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다.
자주 묻는 질문
한식조리사와 한식조리기능사는 다른 자격인가요?
같은 자격이다. 정식 명칭은 한식조리기능사이고, 실생활에서는 한식조리사라는 말로 더 많이 불린다.
시험 당일 메뉴를 미리 알 수 있나요?
공개된 33개 품목 중 당일 2개가 무작위로 지정되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메뉴가 나올지는 그날 현장에서 확인하게 된다.
실기 시험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과제 조합에 따라 대략 45분에서 70분 범위로 안내되며, 정확한 시간은 접수한 회차 공고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