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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갈비는 서울 중구 북창동, 시청역 근처에 있는 갈비 전문점이다. 소갈비를 넓게 펼쳐 붉은 벽처럼 보이게 만드는 ‘홍벽갈비’와, LA갈비를 두툼하게 정형한 ‘벽돌갈비’가 시그니처 메뉴로, SBS ‘생방송 투데이’ 3535회에도 소개됐다.

월가갈비, 이름값 하는 메뉴는 따로 있다
월가갈비의 간판 메뉴는 두 가지다. 소갈비를 얇게 펴 붉은 벽돌 벽처럼 보이도록 가공한 ‘홍벽갈비’는 마블링이 고르게 퍼져 있어 부드럽고 육향이 진하다. ‘벽돌갈비’는 LA갈비를 두툼하게 정형해 육즙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만든 메뉴다. 두 메뉴 모두 모양 자체가 눈에 띄도록 가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두 메뉴가 특히 알려진 계기는 방송이다. SBS ‘생방송 투데이’ 3535회가 북창동의 소갈비·벽돌갈비 맛집으로 이곳을 소개하면서, 고기를 넓게 펴내거나 두툼하게 정형하는 가공 방식 자체가 화제가 됐다. 시청역에서 걸어서 3분, 덕수궁에서 도보 9분 거리라는 접근성도 함께 언급되는 부분이다.

고기는 블랙앵거스와 흑돼지를 쓴다
월가갈비는 블랙앵거스 소고기와 흑돼지를 함께 취급한다. 소갈비·양념소갈비 계열은 블랙앵거스를, 돼지갈비 계열은 흑돼지를 쓰는 식으로 메뉴를 나눠 운영한다. 매장은 1층부터 3층까지 전체를 쓰는 규모라, 단체 모임이나 회식 자리로도 자주 이용된다.
좌석 구성도 폭이 넓다. 2인실부터 시작해 최대 300석까지 들어가는 단체석까지 갖추고 있어, 소규모 약속부터 대규모 회식까지 한 매장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한 가지 더 눈에 띄는 운영 방식은 콜키지다. 와인이나 위스키를 가져가면 병당 추가 요금 없이 무제한으로 반입할 수 있는 콜키지 무료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고기 전문점에서 술을 따로 사 마시지 않아도 되는 구조인 셈이다.

홍벽갈비는 하루 50대로 양이 정해져 있다
홍벽갈비는 하루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된다. 750g 기준 가격은 12만 5000원으로, 일반 갈비 메뉴보다 높은 가격대다. 벽돌갈비는 1인분 230g에 2만 9500원이며 2인 이상부터 주문할 수 있다. 양념 소갈비는 1인 270g에 3만 1000원, 양념 돼지갈비는 1인 220g에 2만 1000원이다.
하루 50대라는 한정 수량이 붙은 메뉴는 홍벽갈비뿐이다. 나머지 메뉴들은 한정 없이 주문할 수 있어, 홍벽갈비를 먹어 보고 싶다면 방문 시점을 따로 챙기는 손님도 있다. 가격만 놓고 보면 네 가지 메뉴 가운데 홍벽갈비가 가장 비싸고, 양념 돼지갈비가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한다.

직원이 직접 구워 주는 방식이다
이 식당은 테이블마다 직원이 고기를 직접 구워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손님이 직접 뒤집거나 자르지 않아도 되는 구조라,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식사 자리를 원하는 손님들에게 자주 언급되는 특징이다. 매장은 룸 형태 좌석도 갖추고 있어 소규모 모임부터 단체 회식까지 공간을 나눠 쓸 수 있다.
구워 주는 직원이 있다는 점은 특히 외국인 손님이나 접대 자리에서 장점으로 꼽힌다. 고기를 직접 구울 줄 몰라도 처음 온 손님이 당황하지 않고 식사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술을 가져가도 추가 요금이 없다
이곳은 와인이나 위스키를 몇 병을 가져가도 콜키지 요금을 받지 않는 정책을 운영한다. 보통 고기 전문점에서는 술을 반입할 때 병당 콜키지 요금이 붙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그 비용 자체가 없다는 점이 메뉴판에도 따로 표시될 만큼 내세우는 특징이다.

자주 묻는 질문
월가갈비의 대표 메뉴는 무엇인가요?
홍벽갈비와 벽돌갈비 두 가지가 대표 메뉴로 가장 많이 꼽힌다. 둘 다 고기를 넓게 펴거나 두툼하게 정형해 모양 자체를 메뉴의 특징으로 내세운다.
홍벽갈비는 언제든 먹을 수 있나요?
하루 50대로 한정 판매되는 메뉴라, 방문 시점에 따라 품절될 수 있다. 가격은 750g 한 상 기준 12만 5000원이다.
벽돌갈비는 혼자 주문할 수 있나요?
벽돌갈비는 2인 이상부터만 주문 가능한 메뉴다. 1인분 기준 230g에 2만 9500원으로 가격이 매겨져 있다.
이 식당은 무슨 고기를 쓰나요?
소고기는 블랙앵거스, 돼지고기는 흑돼지를 쓴다. 양념 소갈비·양념 돼지갈비도 각각 이 고기를 기준으로 조리된다.
콜키지 비용은 정말 전혀 없나요?
와인·위스키 반입 콜키지는 병 수와 무관하게 요금을 받지 않는 정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부분은 메뉴판에도 별도로 표시돼 있다.
단체 회식으로도 예약할 수 있나요?
매장이 1층부터 3층까지 전체를 쓰는 규모이고, 2인실부터 최대 300석 단체석까지 좌석 구성이 다양해 소규모 모임과 대규모 회식 모두 함께 수용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된다.